
/ 사진 = 신한생명
달러보험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보험료 납입액, 보험금 지급액이 결정되는 보험이다. 이때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은 계약자에게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원화환산금액’을 적용해 원화로 진행된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환율에 따라서 매월 원화 보험료가 책정된다. 환율이 높을 경우, 보험료도 늘지만 보험금 및 해지환급금도 동시에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체증형은 제2보험기간 개시시점부터 사망시점까지 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하며, 최대 20년간 정액으로 늘어 기본형에 비해 두 배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장해분류표 중 동일한 재해 또는 재해이외의 동일한 원인으로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50%이상인 장해 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가입고객의 유연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기능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으로는 △정기특약 △암진단특약 △5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진단특약 △LTC보장특약 등이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달러 연계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