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69센트(1.7%) 높아진 배럴당 41.7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8센트(0.63%) 오른 배럴당 44.43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형 폭발이 두 차례 발생했다. 최소 50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급등, 미 추가 부양책 관련 기대 등이 여전히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