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57.58%(올해 6월 말 기준)로 전체 은행·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6개 모델포트폴리오(MP) 중 1위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11.71%)에 비해서는 45.87% 높은 수준이다.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누적수익률은 6월 말 기준 전체 유형에서 12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초고위험 유형 중에서는 16개월 연속 1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내외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정부의 ISA 활성화 노력에 맞춰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