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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케이뱅크와 디지털·비대면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나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31 08:55 최종수정 : 2020-07-31 14:00

중장기적 인터넷전문은행 성장 동력 확보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이 디지털·비대면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오른쪽)이 디지털·비대면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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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31일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와 ‘디지털·비대면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전문기관인 기보와 최근 다양한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하면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케이뱅크가 기업대출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금융거래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의 비대면화가 확대되면 중장기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 동력이 확보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지난 28일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준비하는 등 대고객 편의성과 금융혜택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기보는 2018년부터 고객이 보증기관과 은행까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무방문 비대면 보증상품인 원클릭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원클릭보증은 올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특례보증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보증으로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핀테크를 이용한 금융혁신이 가속화되고 금융 산업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보와 핀테크를 이용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갖춘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사업연계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보증 이용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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