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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전북·광주은행, 코로나19 불구 수익성 최상위 수준 유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8 18:31

전북 584억, 광주 858억 시현…실적 동반 하락

JB금융그룹의 2020년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의 2020년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J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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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584억원 및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3% 및 6.7% 하락했다. 2분기에는 288억원과 3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5% 및 16.2% 하락했다.

전북은행은 상반기 총영업이익으로 20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상반기 충당금적립전이익은 1055억원으로 판매관리비가 7.6% 상승했으나 총영업이익도 함께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47%로 전분기와 동일했으며,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8% 및 8.49%로 전분기 대비 각각 1bp 및 20bp 하락했다.

광주은행은 상반기 총영업이익으로 28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상반기 충당금적립전이익은 1431억원으로 판매관리비가 3.8%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8% 하락해 순수영업력이 하락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26%로 전분기 대비 6bp 하락했으며,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70% 및 9.42%로 전분기 대비 각각 8bp 및 92bp 하락했다.

또한 전북은행의 2분기 원화대출금은 13조 9053억원으로 대기업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광주은행은 19조 4198억원으로 기업 및 가계대출이 모두 늘어나 5.6% 증가했다.

전북은행은 6월말 기준 BIS비율과 CET1비율이 각각 15.05% 및 12.34%로 전분기 대비 1.06%p 및 0.85%p 상승했으며, 광주은행은 17.56%와 14.96%로 각각 2.16%p 및 1.97%로 크게 상승하면서 자본비율이 개선됐다.

이어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2분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각각 0.65% 및 0.47%로 전분기 대비 각각 7bp 하락하거나 동일하면서 자산건전성 개선도 이뤄졌다. 연체율은 각각 0.70% 및 0.39%로 5bp씩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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