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캐롯손해보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 중에 하나로 꼽힌다.
캐롯손해보험은 디지털 손해보험사답게 색다르고 혁신적인 보험사라는 정체성을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브랜드로 표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명인 ‘캐롯(Carrot, CARE & Response On Time)’에는 디지털에 익숙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면서 최적의 상품을 최적의 시기에 보상한다는 의미까지 더해 “독특하면서도 쉽게 와 닿는 브랜드”라며 “창의성 넘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모토에도 부합한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기도 했다.
캐롯손해보험은 많은 보험사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독창적이면서도 친근한 일러스트 스타일을 추가 개발, 즐거운 일상을 재치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등 캐롯손해보험의 독창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상품 소개 이미지에 꾸준히 활용되며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온디맨드(On-demand) 모델을 보험산업에 적용한 캐롯손해보험의 혁신적이면서도 친숙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소식”이라며 “기존에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는 보험사의 보수적인 이미지와 달리 창의성과 혁신성을 장착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가가며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