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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DLS 발행규모 30% 감소..6월말 미상환 발행잔액 10조 가량 줄어든 31조원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22 09:3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올해 상반기 DLS 발행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LS(DLB포함) 발행금액은 10조5,358원으로 전년동기(15조702억원) 대비 30.1% 감소했다. 직전반기(14조2,673억원)에 비해서는 26.2% 줄었다.

이에 따라 6월말 기준 미상환 발행잔액도 크게 축소됐다.

상반기 말 미상환 발행잔액은 30조7,497억원으로 전년 6월말(40조6,188억원) 대비 24.3% 감소했고 작년말(37조4,331억원) 대비 17.9% 줄어들었다.

■ DLS 상환규모 전년동기비 30% 늘어

DLS 발행규모를 발행형태별로 보면 사모발행이 7조2,55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8.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기(11조6,934억원)대비 37.9% 감소하고 직전반기(9조5,983억원) 대비 24.4% 줄어든 것이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금리연계DLS가 5조1,283억원(전체 발행액의 48.7%), 신용연계DLS가 3조8,999억원(37.0%), 혼합형DLS가 8,395억원(8.0%)을 차지했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는 하나금융투자가 2조2,202억원을 발행해 1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사의 DLS 총 발행금액은 6조6,746억원으로 전체(10조5,358억원)의 63.4%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DLS 상환금액은 17조7,477억원으로 전년동기(13조6,518억원) 대비 30.0% 증가했다. 직전반기(17조4,469억원) 대비 1.7% 늘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9조8,088억원으로 전체의 55.3%를 차지했다. 만기상환이 7조1,254억원으로 40.1%, 중도상환이 8,135억원으로 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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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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