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된 전시회에는 수소 관련 전세계 11개국 10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누적 참관객은 1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정부의 수소산업 관련법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다. 여기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전시회도 참석하며 관심도를 높였다. 미국 니콜라가 수소트럭 콘셉트카만 발표한 것만으로도 주가가 치솟는 등 수소산업에 대한 가능성이 전세계적으로 커지는 상황도 전시회 흥행을 이끌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IT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미국 CES가 있듯이,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세계 최고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쇼 전경.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