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CJ제일제당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으로 소비자가 대거 이동하면서 실적은 더욱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상반기동안 신규 가입자 60만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16만명이 가입한 것과 비교하면 대폭 늘었다. 주문 건수도 대폭 늘었다. 상반기 주문 건수는 약 90만건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주문 건수 100만건에 육박했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매출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기록한 500억원의 매출과 비교했을 때 40% 이상 성장한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J더마켓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식품전문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CJ더마켓을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는 고객 식문화 라이프스타일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오픈 1주년을 맞아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년간 CJ더마켓을 통해 사랑 받은 CJ제일제당 제품 베스트 어워즈 이벤트를 ‘랜선 돌잔치’라는 컨셉트로 운영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