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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청약자금 이탈 등으로 레포금리 상승..레포 시작금리 10bp 오른 0.5%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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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청약자금 이탈로 레포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03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0.65조원, 공자기금 0.0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30년) 0.04조,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9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5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0.88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32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4.3조원, 한은RP매입만기(91일) 5.25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조원, 통안채 발행(2년) 2.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화폐발행 0.14조원, 월말세수 6.8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2조원 가까운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8.4조원으로 축소됐다.
다음주 지준일을 앞두고 적수 조정을 위한 차입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자금시자의 한 관계자는 "전일 한은RP 증액으로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고 주말을 앞둔 콜 차입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규모가 크지 않지만, 증권사 청약자금 이탈로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0.50%, 증권 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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