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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안전'에 모든 초점 맞춰 올여름 워터파크 운영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6-29 12:25

워터파크 올여름 화두 안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 만전
입장 제한, 1일 3회 방역, 주요 동선 상시 방역,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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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화두를 '안전'으로 잡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와 다양한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천 테마파크 설악 워터피아는 매표소에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간당 350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실내 썬베드 거리두기를 완료했고, 카바나 텐트, 파고라, 실외 썬베드 시설도 약 50% 축소해 운영한다.

(위) 설악 워터피아의 야경 (아래)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모습/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위) 설악 워터피아의 야경 (아래)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모습/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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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테이블도 붐비지 않도록 조치했다. 매표소, 정산소, 물품 대여소 등 매장 별 POS에 투명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했다.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 탑승 시에는 동반 가족 및 일행 위주로 동승하고 거리를 두고 앉도록 했다. 수영복, 수영모 대여를 중지했으며, 수건은 개인별로 지급한다.

개인 로커, 신발장 등은 1일 3회 방역을 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운영하는 온천 테마파크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표소와 개인 로커 등 고객 주요 이동 동선에 상시 방역을 하고 있다. 푸드코트 테이블도 붐비지 않도록 추가 공간을 확보해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설악 워터피아와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입장 시 출입자 명단 작성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체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양평 수영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위한 클린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단 작성한다. 성수기 입장객을 최대수용인원의 50%로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건과 수영복 대여를 중지했으며, 수영장 밖에서 이동 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피크닉존, 평상존, 카바나존, 썬베드존 등의 시설 간격을 넓혔으며, 물품 보관함과 탈의실, 샤워장은 수시로 방역한다.

물놀이 시설 외에도 전국 한화리조트는 매일 리조트 곳곳에 기본 방역을 시행하고, 실내외 모든 시설에서 고객과 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방문객 체온 체크와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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