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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 성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4 10:46

신용평가 재무자료 입력 자동화…입력 오류 최소화
수작업 리스크 감소…6억원 이상 비용 절감 전망

BNK경남은행,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 성공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신용평가를 위한 재무자료 입수 절차가 개선됐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신용평가 재무자료 입수 및 입력 업무를 선정하는 1단계 사업에 나선지 2개월 여만에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의 OCR 솔루션인 삼성 넥스파이낸스 AICR이 신용평가 재무자료 입수 즉시 종이 서류 이미지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한다. 신용평가시스템이 자동으로 정합성을 검증한 후 적재하게 돼 입력 오류 우려가 해소됐다.

또한 신용평가 재무자료 입수 후 수일이 소요되던 외부기관 입력 대기시간도 단축됐으며, 별도 의뢰절차 없이 당일 중으로 신용평가가 이뤄져 업무의 신속성은 물론 직원만족도도 향상됐다.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는 문자를 빛으로 판독하는 솔루션에 인공지능(AI) 딥러닝 방식이 적용된 인공지능 OCR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기술이다.

BNK경남은행은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시행으로 수작업 리스크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동시에 연간 누적 업무시간이 2만 1000시간 이상 단축되고, 6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에는 삼성SDS와 협력해 하반기 중으로 담보평가 자동화, 급여이체 일괄 입금 자동화 등 인공지능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이 융합한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최우형닫기최우형기사 모아보기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종이서류의 디지털 변환 기반이 마련됐다”며, “프로세스 자동화의 원동력으로 삼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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