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 해 대외금융자산 1조 2,909억달러...전년비 1,483억 달러 증가 - 한은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3 12:00

지난 해 대외금융자산 1조 2,909억달러...전년비 1,483억 달러 증가 - 한은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지난 해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은 1조 2,909억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1,48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3일 발표한 '2019년말 지역·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부채의 지역별 분포는 자산·부채 모두 미국(자산·부채 각각 1위, 32.0%, 26.5%)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EU(각각 2위, 19.2%, 25.5%), 동남아(각각 3위, 13.1%, 18.2%)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지역별 대외금융자산은 2019년말 준비자산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1조 2,909억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1,48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지역별로는 미국에 대한 투자가 4,131억달러(비중 32.0%)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EU(2,481억달러, 19.2%), 동남아(1,685억달러, 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전년말에 비해 미국(+631억달러), EU(+417억달러) 등에 대한 투자잔액은 증권투자 확대 및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자형태별로 보면 직접투자는 미국(1,036억달러, 비중 23.5%) 및 동남아(887억달러, 20.2%), 증권투자는 미국(2,541억달러, 44.4%) 및 EU(1,432억달러, 25.0%), 기타투자는 미국(526억달러, 21.1%)에 대한 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지역별 대외금융부채를 살펴보면 2019년말 우리나라의 대외금융부채 잔액은 1조 1,988억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886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지역별로는 미국이 3,178억달러(비중 26.5%)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EU(3,063억달러, 25.5%), 동남아(2,182억달러, 1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전년말에 비해 동남아(+253억달러), EU(+222억달러), 미국(+178억달러) 등의 투자잔액이 국내주가 상승 등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자형태별로는 직접투자는 EU(878억달러, 비중 36.8%), 증권투자는 미국(2,610억달러, 35.2%), 기타투자는 동남아(696억달러, 36.8%)의 비중이 높았다.

지난 해 대외금융자산 1조 2,909억달러...전년비 1,483억 달러 증가 - 한은


우리나라의 통화별 대외금융자산을 살펴보면, 2019년말 우리나라의 통화별 대외금융자산(준비자산 제외) 잔액은 미달러화 표시 금융자산이 7,261억달러(비중 56.2%)로 가장 많으며, 이어 유로화 1,264억달러(9.8%), 위안화 1,006억달러(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전년말에 비해 미달러화(+711억달러), 유로화(+273억달러) 등의 투자잔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자형태별로 보면 미달러화가 증권투자(3,696억달러, 비중 64.6%) 및 기타투자(1,899억달러, 76.2%) 등에서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직접투자의 경우 미달러화(1,440억달러, 32.7%), 기타통화(1,436억달러, 32.6%), 위안화(822억달러, 18.7%)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통화별 대외금융부채 잔액은 원화 표시 금융부채가 8,175억달러(비중 68.2%)로 가장 많고 이어 미달러화 3,063억달러(25.6%), 유로화 267억달러(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전년말에 비해 원화(+657억달러), 미달러화(+205억달러) 등의 부채잔액이 증가한 반면, 위안화(-22억달러), 홍콩달러화(-11억달러)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투자형태별로 보면 원화는 직접투자(2,082억달러, 비중 87.3%), 증권투자(5,836억달러, 78.7%)에서, 미달러화는 기타투자(1,347억달러, 71.2%)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완전판매 문화 정착 속도 증권사들이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보호를 영업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방향을 담은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하고,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과 소비자보호 자가점검, 완전판매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오답 유형별 교육자료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2 KCC, 회사채 2000억 발행...지분 평가익에 가려진 본업 부진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2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제82-1회) 800억 원, 3년물(제82-2회) 1200억 원이다. 27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희망금리 밴드는 각 만기별 개별민평 4사 평균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발행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4일이다.조달 자금은 11월 5~24일 만기 도래하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7건 3 반도체 투톱, 실적 잔치 앞두고 주주환원 고심…주가 반전 카드 될까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환원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조정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도 실적 숫자 자체를 넘어서 막대한 이익을 주주와 어떻게 나눌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각각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양사 모두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이익 규모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에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이 제시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