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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보관비 최대 40% 인하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8 10:16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보관비 최대 40% 인하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자체 전담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이 중소 판매자들의 물류서비스 진입장벽을 낮추고 수익률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일부터 보관비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배송 대행·위탁과 이커머스 주문 처리를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플랫폼’으로, 판매자의 제품 보관-주문처리-포장-배송-고객 문의 응대까지 종합 대행해준다. 각기 다른 판매자들의 상품들을 하나의 박스에 담아 구매자에게 합배송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일배송 전용 물류센터 입고 시 기본 보관비를 기존 대비 약 40% 인하 △보관비 계산방식을 체적(파렛트) 단위로 변경△기존 6가지로 분류했던 보관 등급을 2가지로 대폭 간소화했다.

기본 보관료가 인하된 만큼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는 중소 판매자들은 고정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보관비 계산과 확인도 간편해져 이용 효율도 높아졌다. 스마일배송은 공간 단위가 아닌, 체적(팔레트) 단위로 보관비를 과금하는데, 1 파렛트 체적 기준으로 1일 1000원으로 계산하면 된다. 보관등급 역시 ‘정상’과 ‘저회전’ 단 두 가지로 간소화해 확인이 쉬워졌다.

이번 개편을 기념하며 스마일배송 입점을 고려하는 중소판매자들을 위한 파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25일까지 1 팔레트 기준 보관료를 1일 1000원에서 20% 할인한 800원으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스마일배송에 최초 입고한 제품(SKU) 의 경우 첫 달 보관비 무료 정책을 시행해 신규 판매자들의 부담을 낮추었다.

스마일배송은 상품 출고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바로 판매자 대금이 지급되는 빠른 정산으로 특히 중소규모 판매자 자금회전에 큰 도움을 준다. 입점 판매자 대상으로 G마켓 ‘슈퍼딜’, 옥션 ‘올킬’ 등 데일리 딜에 매주 상품 노출 참여 신청을 받거나, 스마일배송 탭에서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판매증진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급 카테고리를 기존 생필품과 가공식품류에서 소·대형 가전 등으로 확대하고, 익일 배송 주문마감(컷오프) 시간을 오후 8시로 늘리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구매자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빅스마일데이가 열린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간의 누적 거래액은 역대 빅스마일데이 누적 거래액 대비 약 40% 늘었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이커머스 중소 판매자에게 고정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인력 운영을 효율화하는 것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해 스마일배송 보관비를 전면 개편했다”며 “스마일배송은 판매자들에게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선도적인 풀필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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