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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올 하반기에도 실적 고성장세 지속…목표가↑ - SK증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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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7 08:24 최종수정 : 2020-06-17 08:39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발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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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증권은 17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이 유럽 45.0%, 미국 48.0%를 기록하며 처음 미국향 매출이 유럽향을 앞서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미국향 매출 비중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 미국 내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며 “또한 인플렉트라는 UHC에 등록된 이후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내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는 미국 론칭 초기 시점부터 꾸준한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트룩시마의 경우 미국 론칭 5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7.9%를 달성했고, 허쥬마는 지난 3월 미국에 론칭돼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모두 항암제로서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두 제품으로 인한 이익률 개선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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