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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17 08:08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WHO 집계기준(6.15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823,289명(전일대비 +132,581명), 사망자 수는 431,541명(전일대비 +3,911명)

- 확진/사망자: (美 ) 2,057,838명/115,112명 (브라질) 850,514명/42,720명 (러시아) 537,210명명/7,091명 (英 ) 295,893명/41,698명

 (미국) 보스턴 연은, 메인스트리트 대출기구(MSLP), 6.15일부터 대출 접수 시작 발표. 연준, SMCCF(유통시장기업신용기구)를 통해 6.16일부터 개별 회사채를 유통시장에서 매입한다고 발표. 만기 5년 이내 채권(fallen angel 포함) 대상(Bloomberg)

- 오레곤, 유타, 볼티모어, 내슈빌 등 경제활동 재개 일시 중단 명령

- 뉴욕 주지사, 사업장 등 경제재개 관련 규정 미준수시 셧다운 조치 재개

- 커들로 NEC 위원장, 추가 실업급여를 직장복귀에 따른 보너스로 대체할 필요. 현 실업급여는 실업을 조장할 우려가 있기 때문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 15일에만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늘었고, 무증상 감염자도 6명 증가(6/16)

- 북경에서만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 역유입은 8명인 것으로 확인(허베이성 4명, 쓰촨성 1명)

- 11일부터 15일까지 총 106명이 코로나19 확진(11일 1명, 12일 6명, 13일 36명, 14일 36명, 15일 27명)

- 코로나19 영도소조, 북경 내 집단감염 상황에 대해 심각함을 표시하면서 배수진을 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천명

- 북경시, 신파디 시장 및 취안 시장에 이어 톈타오홍롄 채소시장과 주변 주택단지를 봉쇄관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

- 우한대학 전염병 연구소, 최근 북경 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는 우한 화난시장 때보다 전염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6/15)

 (스위스) 독일지역과의 이동 근로행위에 대한 과세 협약을 독일과 체결

 (포르투갈 ) 총리, 논란이 되고 있는 EU 부활기금의 7.10일 합의를 기대

 (덴마크) 개인별 1000DKK 지급 및 기업 지원기금 100억DKK 조성 계획

 (독일) 정부,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인 큐어백 지분 3억 유로 매입. 큐어백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외국 투자자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 경영 의사결정에는 참여하지 않을 계획

 (이탈리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26명으로 3.2일 이후 최저. 콘테 총리, ESM 활용 필요성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발언

 (노르웨이) 보건당국, 사생활 침해 지적으로 코로나19 추적 앱인 '스미트스탑'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

 (핀란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월부터 시작되었던 국가비상사태가 종료

 (벨기에) 내무장관, 최근 대규모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각 지역 시장들에게 시위권을 제한해 줄 것을 요청. 공개모임은 20명까지로 제한하고 7.1일부터 50명으로 완화 등 요구

 (터키) 외무장관, 코로나19 확산 억제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운항이 중단된 이란행 항공편을 8.1일부터 재개. 전년동월비 주택판매, 4월 -55.5%에서 5월 -44.6%로 소폭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침체 수준을 지속

 (러시아) 통계청, 실업자 수가 최근 2개월간 100만명 증가하며 240만명을 상회
 (일본) 일본은행(BOJ), 단기 정책금리를 -0.1%로 유지하기로 결정

 (베트남) 통상부 장관, 코로나19 사태를 빠르게 극복한 베트남은 `20년 전세계 최대 쌀 수출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지난 4월 식량 안보 차원에서 실시했던 쌀 수출 쿼터제 폐지 이후 5월까지의 수출량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11.8% 증가

 (말레이시아) 7.1일부터 유치원 영업 재개

 (태국) 태국 민간항공청(CAAT), 6.16일에 일부 국제항공편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 개최 예정. 출장 등 비즈니스 입국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

지역감염으로 인한 신규확진자가 21일간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2달 가까이 지속되었던 전국민 통금조치를 6.15일 해제

 (인도네시아) 교육부, 신학기닫기신학기기사 모아보기인 7월에 초등학교가 개학할 가능성을 일축. OECD, 인도네시아 경제가 U자형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

 (인도) 하버드 국제보건연구소, 인도가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epicenter)가 될 것이라고 분석. 모디 총리, 6.16일과 17일에 걸쳐 인도의 각 주 수상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6차 회담을 진행할 예정

 (대만) 국립대만대, 정부에 외국인 유학생 입국을 건의. 코로나19 테스트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필요성

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마닐라 등 주요 시내를 일반방역(GCQ)단계로 완화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세부 등 중부 지역은 특별방역(ECQ) 단계로 격상

 (이란) 정부, IMF $50억 대출을 허용해 줄 것을 촉구. 코로나19 상황에서 IMF에 지원금을 신청한 첫 번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견제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

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기업들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 한편, 브라질 내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를 기록

 (남아공)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대 2,000억란드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 중

 (이스라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과 다르게 0.3%감소(예상 +0.1%)했으며, CPI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가격은 소폭 상승(+0.1%)

 (UAE) 정부, 6.23일부터 여행 제한조치 완화 예정으로 여행 가능 목적지와 절차는 추후 발표 예정. 6.2일부터 시작된 아부다비의 이동제한 조치가 6.16일부터 1주일 추가 연장

<해외시각>

 중국내 신규 확진과 관련한 뉴스에 경계심을 가질 필요. 중국발 뉴스는 시장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위험회피 흐름 속에서 중국이 봉쇄조치를 재개한다면 시장의 전반적 분위기가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 글로벌 경제가 새로운 확장 사이클에 있으며, 금년 4분기까지 생산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최근 성장지표의 서프라이즈와 정책 당국의 과감한 대응을 고려하면 V자 반등이 가능(Morgan Stanley)

 미 식품의약국(FDA),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응급 치료제로 효과적이지 않다고 언급하며 해당 약품의 사용 허가를 전격적으로 취소하겠다고 발표(FDA)

 미 적십자(Red Cross), 향후 헌혈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19 항체 여부를 체크하는 무료 검사를 제공할 예정.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후 헌혈이 급감한 것에 따른 조치(Press Herald)

 코로나19 및 미∙중 갈등 재점화를 계기로 그동안 중국과의 무역에 의존적이었던 국가들이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소지. 그러나 대안 시장(alternative market)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초기 투자가 필요할 것이며 여타 해외기업들과의 경쟁심화에도 직면(HSBC)

 미국 의회는 향후 2달간 몇 차례의 재정절벽(fiscal cliff)에 직면할 소지. 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급되었던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의 펀드가 6월 중순에서 7월초 사이에 소진될 것이며 실업자 지원, 소비촉진 자금 등도 소진을 앞두고 있어 신속하게 새로운 대책을 합의하고 발표할 필요(GS)

 코로나19 2nd Wave가 압도적 쓰나미일지 또는 단순한 잔물결에 그칠지는 마스크 착용 및 물리적 거리두기 지속, 검사 확대, 백신 개발 여부 등이 좌우(Jessica Johnson, a senior resident in emergency medicine at Stanford University)

 급증하는 부채와 재정적자로 정부가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철회해야 할 위험에 주목. 중앙은행의 정책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재정정책 기조 변화는 2020년까지 글로벌 경제의 불완전 회복의 주요 배경(JPMorgan)

 5월 중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1~5월 -22.6%).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 2nd wave가 없는 한 자동차 시장은 회복세를 보일 것. 회복 지속을 위해서는 소비자신뢰 개선과 구매 지원을 위한 정부당국의 정책이 중요. 금년 전체 판매는 15~25% 위축될 전망(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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