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 임직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기형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농업보험부 직원들이 포도순 자르기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 = NH농협손해보험
이날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농업보험부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15명은 포도순 자르기, 농장 정비 등 농번기를 맞은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작업 후에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풍년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형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여름에도 두세개의 태풍과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폭염일수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농협손해보험은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