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6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70%…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6-07 12:48 최종수정 : 2020-06-13 17: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6월 2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70%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금리 여파로 24개월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대조건을 활용하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살펴봐야 0.1%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으로 1.70%를 제공하면서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았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만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체크카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각각 0.3%p 금리를 제공하며, 두 가지를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0.4%p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2위는 1.50%를 제공한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과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인 경우 0.1%p, 예금 신규가입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 0.1%p 우대해준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3위는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과 경남은행의 ‘매직라이프정기예금’,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으로 1.45%를 제공했다.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 가능하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0.6%p 제공한다.

첫거래고객, 신규기준 3년 이상 경과 장기거래고객은 연 0.1%p, JB주거래통장 보유 시 연 0.1%p 우대해준다. 급여·연금·가맹점대금 입금실적 보유시 연 0.2%p, 카드매입실적 시 연 0.1%p, 공과금출금 시 연 0.1%p 우대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의 ‘매직라이프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조건은 비대면채널신규 0.1%p, 해당상품 최초가입자 0.1%p, 4050세대 우대 0.1%p 등 신규시 우대금리 최대 0.2%p를 제공하며 재예치 회차별 우대금리 0.05~0.2%p 우대해준다.

또한 매직라이프정기적금 동시가입 우대 0.1%p, 고객소개 우대 0.1%p, 본인퇴직·자녀결혼 우대 0.1%p,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 0.1%p 등 만기시 우대금리 최대 0.2%p를 제공해 최대 우대금리는 0.6%p까지다.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은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예금 신규 가입시점이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이면 연 0.1%p, 12개월 이상 35개월 미만이면 연 0.3%p, 36개월 이상이면 연 0.2%p를 우대해준다. 또한 탐나는 J직장인통장 또는 탐나는 J주거래통장 가입고객이 기본우대 요건 충족 후 이 상품 가입시 0.1%p 추가 우대해준다.

전북은행 ‘스마트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가입 할 때 JB급여플러스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0.1%p,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카드 사용 고객 연 0.1%p, 2년 이상 예금 가입 시 0.1%p, 3년 이상 가입 시 연 0.2%p 금리를 우대해준다.

4위는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으로 1.43%를 제공하며 전주대비 0.07%p 하락했다.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다.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 시 고객당 2000만원 이내 범위에서 0.2%p 우대해주며, 우대금리쿠폰은 광주은행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특정 기간 중 특정 상품에 가입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활동에 참여하여 조건을 달성한 경우 발급된다.

5위는 부산은행의 ‘BNK어울림 정기예금’으로 1.40%를 제공했다. 부산은행의 ‘BNK어울림’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 가능하다.

예적금 동시보유 시 1년은 0.1%p, 2년 이상은 0.2%p를 제공하며, ISA가입 시 0.05%p, 신규 또는 장기고객에게 0.1%p, 자동이체실적에 0.1%p 우대해준다.

6위는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으로 1.33%를 제공하며 전주대비 0.15%p 하락했다.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최고우대금리는 0.60%p로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0.2%p,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시 0.2%p,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스마트뱅킹 가입시 0.2%p 우대해준다. 또한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0.05%p가 추가 적용된다.

7위는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과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으로 1.30%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영업점 가입 상품이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으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8위는 1.28%를 제공한 대구은행의 ‘e-U(이유) 예금(만기지급식)’으로 전주대비 0.15%p 하락했다. 대구은행의 ‘e-U(이유)예금(만기지급식)’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0%p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 가입 시 0.05%p 추가 우대해준다.

또한 최초가입 시 0.1%p, 재예치 시 0.1%p,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한 수익증권, 신탁, 거치식예금, 적립식예금을 3개월 이상 보유 시 0.1%p, 지난 3개월 예금평잔이 30만원 이상인 아래 예금을 보유 시 0.1%p, 주택청약상품 보유 시 0.1%p를 제공한다.

9위는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과 농협은행의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으로 1.25%를 제공했다.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다. KDBdream Account 가입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0.1%p 우대해준다.

농협은행의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우대금리 0.4%p를 제공한다.

NH채움카드 우대조건(농심실적) 월평균 15만원 이상이면 0.2%p, ‘NH농협-농부의마음 적금’ 보유 시 0.2%p,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급여이체 시 0.2%p 우대해준다.

10위는 1.23%를 제공하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과 ‘친환경녹색예금’,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다.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전주대비 0.15%p 하락했다. 최고우대금리 0.30%p를 제공한다.

최초가입 시 0.1%p, 공과금 실적 시 0.1%p, 스마트뱅킹을 통한 체크카드 또는 펀드 가입 시 0.1%p를 제공하며,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시 0.05%p 추가 우대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의 ‘친환경녹색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전주대비 0.15%p 하락했다. 최고우대금리는 0.25%p 제공된다.

우대조건은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에게 0.1%p, 저공해 자동차 보유고객에게 0.05%p, 탄소포인트제 참여고객에게 0.05%p,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게 0.05%p를 제공하며,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통해 가입시 0.05%p 추가 우대가 제공된다.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며 전주대비 0.07%p 하락했다.

최고우대금리 0.2%p로 요구불평잔이 500만원 이상 시 0.2%p,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0.1%p 우대해준다. 또한 신용(체크)카드결제실적이 예금신규일 전월말까지 정상결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0.1%p, 예금신규일 전월말까지 정상결제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0.05%p 우대해준다.

이어 행복 Event 우대이자율로 연 0.1%p를 제공한다. 이 예금 가입기간 중 가입자의 자녀출산 또는 결혼을 하는 경우 그 사실을 만기해지 전까지 관련 증빙자료를 은행에 제출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