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제주 남쪽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아침에는 경기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서울경기, 강원영서까지 확대되겠다. 저녁에는 강원영동 및 충청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대부분 이날 저녁에서 3일 새벽 사이에 그치겠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0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료=케이웨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3일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 케이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