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부터 서울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영등포농협 이정택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충남 예산 삽교농협 김종래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경기여주 능서농협 이명호 조합장.
서울농협은 2004년 259억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2020억원을 전국 373개 산지농협에 무이자자금으로 지원한다.
이는 산지농협 및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 및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농협은 올해도 소비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기존 판매망에 하나로 마트 신규 개설, 로컬 푸드 및 직거래장터 확대 등을 통해 산지에서 생산한 질 좋은 안전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출하선급금 지원과 소비지 판매망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 종료 후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50개 농가와 청년여성농업인(청여농)들을 격려하며, “도시와 농촌, 기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모두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만드는데 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