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제품 ‘귀리우유’는 서울우유가 선보이는 두번째 곡물우유 라인업 제품으로 병아리콩, 퀴노아, 율무등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냈다. 이 제품은 평소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신선한 국산 원유를 유당 분해해 만들었다. 소화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우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1만1000mg이나 함유돼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귀리우유’의 주원닫기

맹진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연구팀장은 “최근 향토적인 이미지의 전통 식재료들이 일명 ‘할매입맛’이라는 신조어로 통하며 젊은 소비층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든든하고 건강한 곡물우유로 맛과 영양까지 골고루 챙기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제격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