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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모든 고객에게 대출이자 할인 혜택 제공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4-27 13:11

지원 확대, 할인 시 최저 2.4% 금리
최대 29.4% 이자부담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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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교보라이프플래닛

/ 사진 = 교보라이프플래닛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금융 혜택 지원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에게 보험계약 대출이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적 피해 확산과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적극적으로 금융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계약 대출 금리 할인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피해 고객 대상으로 제공해온 혜택 범위를 전체 고객으로 넓히고, 보험계약 대출 신청 시, 6개월 동안 1% 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한다.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계약 대출금리에서 1%p 할인 시, 최저 2.4%부터 4.0%까지 금리가 적용되며, 기존 보험계약 대출 이율 대비 최대 약 29.4% 이자부담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지원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한 모든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지원은 대출을 신청한 날로부터 최대 6개월 간 적용되며, 대출 원금 상환 시 종료된다.

신청방법은 보험계약 대출 신청 시, 마이페이지 ‘내쿠폰함’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해당란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금리지원 쿠폰은 금리지원 신청기간 중 계약별 1회에 한해 발급 가능하며, 최초 신청 후 6개월까지 동일 보험계약 대출 건에 대한 추가 대출 진행 시, 기존 대출 건과 합산하여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임대홍 교보라이프플래닛 오퍼레이션담당은 "당사는 창립 초기부터 ‘모든 고객이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많은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보험설계사나 영업점포 없이 고객과 회사가 직접 거래하는 인터넷 보험사다. 인터넷을 통해 보험 가입·유지·지급 등 전 보험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생명보험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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