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자료사진= 신한금융지주
이번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쉬어로즈 3기 67명과 1~2기 쉬어로즈, 외부 전문가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쉬어로즈 1기 출신 여성 임원인 신한은행 조경선닫기
신한 쉬어로즈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현숙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5명이 그룹별로 매칭돼 신한의 여성 리더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눈다.
또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러더십, 조직운영, 네크워크 확장과 관련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날 워크샵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6회 그룹별로 진행된다.
11월 컨퍼런스를 통해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참여 대상이 서울, 경기권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확대된 만큼 멘토링 등 아카데미,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여성리더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내 여성 리더의 풀을 질적·양적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닫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