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관적 전망 제시한 IMF의 가정 달라질 가능성 높아..대외수요 회복시 한국 빠른 회복 가능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16 10:02

비관적 전망 제시한 IMF의 가정 달라질 가능성 높아..대외수요 회복시 한국 빠른 회복 가능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IMF가 비관적인 세계경제 전망을 제시했지만, 향후 전망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16일 "이번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IMF 가정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2020년 2분기 중 완화되고, 점진적인 방역 조치 해제, 경제활동 재개가 현실화되고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여건이 2020년 2분기부터 완화된다면 IMF의 경제전망은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유럽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1만명(4월 4일)대에서 3.4만명(4월 15일)대로, 미주 지역은 4.3만명(4월 11일)대에서 2.8만명(4월 15일)대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들은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2020년 하반기 중 글로벌 주요 기관, IB들의 글로벌 경제 전망 상향조정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9년 경기침체 당시 IMF의 글로벌 GDP 성장률 전망(4월)은 -1.3%였으나 실제치는 -0.1%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IMF는 4월 14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2020년 세계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하며 1월 전망(3.3%) 대비 6.3%p 하향조정했다. 선진국의 2020년 GDP 성장률은 -6.1%(1월대비 -7.7%p), 신흥개도국의 경우 –1.0%(1월대비 -5.4%p)로 전망했다.

한편 IMF는 한국의 2020년 GDP 성장률은 -1.2%로 제시했다. OECD국가(36개) 중 GDP 역성장 폭과 수정 전망 조정폭(-3.4%p)이 가장 작았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높은 대외 개방도로 인해 대외수요 부진이 성장 전망을 제약하고 있다면, 대외수요가 회복될 경우 한국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