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엔터주, 상반기 부진하나 하반기 폭발적 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10 09:02

▲자료=하나금융투자

▲자료=하나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엔터주가 올해 상반기 부진을 면치 못하지만 하반기에는 폭발적인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M, JYP, YG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올해 상반기 부진하지만 하반기에는 아티스트들의 컴백 및 공연 재개로 인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YG를 엔터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엔터주에 대한 단기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 상승 여력은 상향됐다는 평이다.

이 연구원은 “주요 공연 지역인 미국·일본·동남아의 코로나19 이슈가 계속 악화되면서 주요 투어들의 취소·연기로 실적은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NCT의 정규 앨범이 72만장, (여자)아이들 미니 앨범이 초동 10만장을 상회하는 예상하지 못한 고성장은 글로벌 팬덤의 높은 확장성을 보여준준다”라며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는 실적·모멘텀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 잠재력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여전히 일본·동남아의 불확실성이 높아 기간 조정 의견을 제시하지만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낮은 가격에서 조금씩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빅뱅의 컴백과 남자 그룹 데뷔로 내년 가파른 성장을 앞둔 YG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올 1분기에는 JYP·SM·YG의 실적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가간 상호 입국금지 조치가 확대되면서 주요 매출인 콘서트가 대부분 취소·연기되고 있어 단기로 보면 판관비가 가벼운 순서대로 실적을 선방할 것”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상반기 실적 가시성은 JYP가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모든 투어 취소를 감안해도 1분기보다는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는 BTS의 미국·유럽 스타디움, 동방신기·트와이스의 일본 돔 공연 등이 이미 취소·연기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주요 가수들의 컴백으로 음반·음원 매출은 예상대로 1분기 대비로는 증익이 예상된다”라며 “하반기는 투어 이연 수요의 폭발적인 회복으로 내년 실적 추정까지 상향될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올 2~3분기 주요 신임 모멘텀으로는 SM 걸그룹 및 YG의 트레저12가 데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콘텐츠 성장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금융 생태계 필요"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RWA(실물자산토큰화) 등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자금조달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여의도 FKI타워에서 ‘디지털 금융과 K-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스테이블코인·K-콘텐츠 연계 가능성 제시김용진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을 K-콘텐츠와 연계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김 교수는 “BTS가 공연을 하는데 BTS 공연 티켓을 스테이블코인으로만 살 수 있다고 하면 전 세계 팬들이 그 스테이블코인을 사게 될 것”이라며 “K-컬처와 K-푸드 등이 이미 활성화돼 있는 만큼 제대로 연결되는 순간 확 2 강성묵號 하나증권, 영업익 전년비 190% ‘껑충’…수수료 이익 두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453억원, 당기순이익 27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은 190.6%, 순익은 155.7% 증가한 수준이다.브로커리지·상품 판매 수익 확대WM 부문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와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올해 상반기 일반영업이익 8165억원 가운데 수수료이익은 4986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1931억원) 3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비이자이익 2배 껑충…증자 따른 수익효과 본격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증자 이후 비이자이익 중심 성장이 본격화되며 올해 상반기에 실적이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배 가량 급증하며 수익 구조 중심축을 맡았다.순이자이익 내 비이자이익 비중 58%우리투자증권은 24일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4억원, 당기 순이익이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93.3%, 47.1%씩 증가한 수치다.우리투자증권 측은 "투자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비용 등에도 본업 중심의 견조한 수익기반 강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올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한 1462억원을 기록했다.순이자이익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