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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다, 전국 병의원 대상 희망 코로나19 대출 선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7 08:15

한도 5000만원

모우다, 전국 병의원 대상 희망 코로나19 대출 선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 모우다가 전국 병의원 대상 희망 코로나19 대출 을 선보인다.

메디컬 전문 P2P금융플랫폼 모우다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희망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하고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최대 1 영업일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최대한도는 5000만원이며 연 8~11%의 중금리 대출이다.

의료기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 코로나19 상품은 병의원의 신용카드매출을 기반으로 상환능력을 평가하므로 기존 메디칼론의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모우다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차입자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고, 타지역 의료기관에도 수수료를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모우다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한 의료기관은 지난 1월 대비 2월 매출이 약 7억원에서 4억원으로 3억원 이상 감소했다. 감염을 우려하여 입원실 운영을 중단한 지방의 한 아동병원 또한 지난 12월 2억원대에서 3월에는 4천만원으로 신용카드매출이 약 80% 하락했다.

전지선 모우다 대표는 “정부의 금융지원책이 점진적으로 개원가에 유동성을 공급하겠지만, 정책자금 신청이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인한 경영난이 문제”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뿐 아니라 이후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서라도 기존에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던 의료기관에는 신속한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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