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휴대폰번호 만으로 모든 로그인을 쉽고 안전하게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5 09:12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본인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휴대폰번호 만으로 모든 로그인을 쉽고 안전하게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25일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해 휴대폰 번호만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자 인증서비스인 패스(PASS) 앱은 매번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 하면서도 높은 보안 수준을 확보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앱 서비스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는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개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업군의 제휴사들과 협력해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글·페이스북·네이버 등 계정 활용하는 SNS 로그인처럼 편리, 계정 유출 위험 적어 안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앞으로 패스와 제휴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ID와 비밀번호를 별도로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서비스 화면에서 휴대폰 번호 로그인을 선택하면 패스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지문이나 홍채를 활용하는 생체인증이나 여섯자리 핀(PIN)번호 인증 중 한가지를 골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에 이용자들이 구글이나 페이스북, 네이버 등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활용해 각종 서비스에 로그인하는 방식처럼 편리하며,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을 수행하는 다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 기존의 소셜미디어 로그인 방식보다 계정 유출 가능성이 낮다.

통신3사는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과 제휴해 고객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모바일 보안 환경을 적용했으며,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구축에도 협력했다.

제휴사는 로그인 데이터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고객정보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도

패스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하기 원하는 회사와 단체는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API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거나 통신3사와 제휴를 직접 협의하면 된다.

패스의 제휴사들은 휴대폰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도 높은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자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각 제휴사는 고객에게 최초 1회 본인인증과 정보제공 동의를 받고 이후 고객이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을 할 때마다 고객의 본인인증 정보를 업데이트 한다. 이를 통해 각 회사들이 고객의 회원가입과 로그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PASS, 혁신 거듭하며 2800만 가입자 확보··· 국민 인증 플랫폼 향해 박차

통신3사는 지난 2018년 6월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하던 휴대전화 앱 기반 본인인증 브랜드를 패스로 통합하고, 국내의 주요 기관 및 사업자들과 안정적인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또 휴대폰 번호 로그인을 비롯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을 탑재하는 등 혁신적인 기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민 인증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라이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브랜드 통합 이후 패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 명 수준이던 통신3사의 본인인증 가입자 수는 지난 2월 기준 가입자 2,800만 명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에는 패스를 기반으로 패스 인증서를 출시해 사설 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관련 임시 면허를 취득하는 등 ICT 기반의 혁신서비스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T·카카오·KT, '모두의 AI' 선정…국민 AI 서비스 구축 SK텔레콤·카카오·KT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에 나섰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공모에 참여한 6개 컨소시엄 가운데 SK텔레콤·카카오·KT 컨소시엄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과기정통부는 서면평가에서 AI 모델과 서비스 경쟁력, GPU 활용 및 인프라 운영 계획 등 기술 적합성을 평가했다. 또 프로토타입 시연을 포함한 발표평가를 통해 서비스 편의성, 이용자 확보 전략, 품질·안전성, 국내 AI 생태계 기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선정된 사업자들은 비용이나 이용량 부담 없이 2 美 외교 전문지 “MBK, 中 자본 지배구조 면밀히 검토해야”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신에서 영풍 M&A 파트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74억 달러 규모의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BK·영풍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장악할 경우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전략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미국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저널(Foreign Policy Journal) 티모시 메이슨(Timothy Mason) 선임기자는 지난 25일 ‘공급망 안보의 중심에 있는 소유권 문제(The Ownership Questio 3 'AIDC 분리' SK브로드밴드, 기존 사업 경쟁력은?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실적 성장을 이끌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을 분리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하면서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용 부문을 합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장엔진을 떼어낸 SK브로드밴드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 내년 1분기 최종 분할 및 회사 설립 목표로, 정부 인허가와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SKB 인적분할…SKT, 3조 800억 원 투자 유치SK브로드밴드 김성수 최고경영자(CEO)는 SK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