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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등 부산 공공기관,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BEF 제3기 금융지원사업 모집 개시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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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4 09:51 최종수정 : 2020-04-17 15:16

5년간 50억원 규모 기금 조성
26개 업체 선정 6.9억원 지원

△ 2020 BEF 3기 금융지원사업 사업개요.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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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등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이 오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제3기 금융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주최 측은 기술보증기금과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 지역 공공기관이다.

BEF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2018년부터 5년간 조성한 기금 50억원으로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예비 포함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총 26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6억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작단계(Launching) 금융투자 △창업단계(Start-up) 금융투자 △확장단계(Scale-up) 금융지원 등 성장 단계에 따라 금융투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작단계(Launching), 창업단계(Start-up)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 ~ 2000만원 무상 지원을, 확장단계(Scale-up)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무상 대출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금융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산 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예년에 비해 2개월 가량 앞당겨진 일정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지원 규모도 확대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판로개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5일 2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 및 기금 전달식은 4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BEF의 대표사업인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사업이 활성화되어 부산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은 2020년 10억 4000만원과 더불어 오는 2022년까지 50억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해 BEF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연구원과 함께 금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영컨설팅과 아카데미 등 성장지원 교육 및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2020 BEF 3기 금융지원사업 웹포스터.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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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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