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16일 오후 4시 30분 임시 금통위…금리 인하 여부 결정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6 16:21

한은 16일 오후 4시 30분 임시 금통위…금리 인하 여부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이 16일 오후 4시 30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한은에 따르면 금통위 의장인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임시회의를 소집했다. 이 총재는 오후 6시에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한은법상 임시 금통위는 의장이나 2명 이상의 금통위원이 요구가 있을 경우 열린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조정한 건 미국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9일(0.50%포인트 인하)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27일(0.75%포인트 인하) 두 번뿐이다.

한은은 당초 17∼18일경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조치로 전격적인 금리 인하를 연이어 단행하면서 한은도 회의 일정을 앞당겼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번 임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 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준의 3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향후 통화정책을 운영하면서 이와 같은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적절히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했다. 오는 17일~18일 예정됐던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온 두 번째 결정이다. 연준은 앞서 지난 3일에도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00%~1.25%로 0.5%포인트 내렸다,

이와 함께 연준은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QE) 정책을 시작하고 글로벌 공조 차원에서 캐나다은행, 영란은행, 일본은행,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중앙은행 등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는 5개국 중앙은행들과 달러 유동성 공급을 위한 스와프 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미국이 제로금리로 들어선 건 2015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이날 설명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의 경제 활동에 피해를 줬다”며 “글로벌 금융 여건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