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미래통합당 "총선용 선심성 추경 전면 조정해야...코로나19 지원 위한 추경으로 바꿔야"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16 15:28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추경 관련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입장문

<코로나 조기종식, 피해에 대한 직접지원에 중점을 둔 추경으로 전면 조정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우한 코로나19 조기종식과 극심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대한 지원은 턱 없이 부족하다.

우한 코로나19 종식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편성되어야 할 추경이 아동수당 수급자들에게 상품권 추가지급 등 총선용 선심성 예산들로 채워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정부·여당에 우한 코로나19 대응·방역 예산과 피해에 대한 직접지원을 대폭 늘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우한 코로나19 확진자의 88%, 사망자의 93%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 2조 4,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여 시급한 생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둘째, 우한 코로나19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조기종식을 위한 예산 1조 4,000억원을 증액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마스크 공급량 일일 2,000만개 생산비 1,000억원, ▲저소득층·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30매 무상공급 4,500억원, ▲음압병실 2,000개 확충 5,000억원,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 감염병 대응역량 보강사업 2,450억원, ▲감염병 치료전문병원 5개소 추가확대 114억원, ▲코로나19 검사비 무상지원 160억원 등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

셋째, 어린이집·유치원 휴원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이돌봄 3종 세트(가정양육비 50만원 지원, 맞벌이부부 반일근무제 지원, 긴급돌봄도우미 파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아이돌봄지원’ 예산 1조 5,0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 또한 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놓인 민간어린이집․유치원에 경영안정보조금 3,000억원 지원을 증액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충을 겪고 있음에도 금번 추경에 제외된 농림수산업계와 국제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체육계의 방역대책 등은 기정예산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세입경정 예산,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창출장려금, 일자리안정자금 등 文정부 경제실정 만회용 불요불급 예산, 총선용 선심성 예산 등을 증액예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부여당은 선거용․선심성 예산은 과감하게 조정하고, 우한 코로나19 조기종식, 피해 직접지원은 물론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마스크 생산 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0. 3. 16.(월)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