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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영향력 있는 여성" 기생충 조여정, 박소담·이미경 CJ 부회장, 김민영 넷플릭스 VP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9 16:10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기생충 여배우, 이미경 CJ 부회장, 김민영 넷플릭스 VP
영화계 영향력 있는 여성 선정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영화 기생충에서 각자 배역과 혼연일체된 것 같은 연기를 선보인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등 여배우들이 미 매체로부터 영화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기생충 여배우 외에도 기생충 책임 프로듀서 이미경 CJ 부회장과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리스트에 함께 올랐다.

(좌측) 칸 영화제 속 기생충 여배우들의 모습 (좌측부터 장혜진,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우측) 이미경 CJ 부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

(좌측) 칸 영화제 속 기생충 여배우들의 모습 (좌측부터 장혜진,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우측) 이미경 CJ 부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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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예 매체 버러이어티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발표했다.

버라이어티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같이 축하하며 시상식 레이스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하며 이들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부회장이 25년 전 그의 남동생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과 함께 CJ 미디어 부문을 설립할 때는 한국 관객들이 자국의 영화를 외면하고 영화 제작자들이 제작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다며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한국 최대의 영화 재벌이 되어 기생충이 외국어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는 승리를 거뒀다며 높이 평가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나이브스 아웃 아나 드 아르마스, 셀마 헤이엑, 조커의 음악감독 힐더 구드나도티르 등도 명단에 올랐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의 경우 넷플릭스가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넷플릭스가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우리에게 영감을 준 작품(Because She Watched)’ 컬렉션을 공개하는 등 여성 콘텐츠 제작자의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풀이된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사진=넷플릭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사진=넷플릭스

우리에게 영감을 준 작품 컬렉션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영화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영화감독 에이바 듀버네이(Ava Duvernay) 등 세계 각지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명 여성 인사 55명이 자신에게 영감과 감명을 준 작품을 선정해 엔터테인먼트 팬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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