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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모레퍼시픽그룹, 가맹점·파트너사에 80억원 상당 지원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9 10:05

가맹점 지원책, 32억원 규모 제품 특별 환입
협력사 지원책, 2천억원 결제대금 조기 지급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000억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32억원 규모의 제품을 특별 환입할 계획이다. 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셀러 소득 보전 및 영업활동 지원에 15억원을 사용하고, 카운셀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15억원치를 제공한다. 이 밖에 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 20억원을 집행한다.

SCM 협력사에는 2000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선결제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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