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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볼까]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겨울왕국2, 미스터트롯, 이태원 클라쓰 등 2월 3주차 VOD 순위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7 15:13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겨울왕국2, 백두산, 미스터 주 등
미스터트롯,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낭만닥터2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영화 기생충과 예능 미스터트롯이 케이블TV VOD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2월 3주차 VOD 순위에서 각각 영화, 방송 1위를 기록했다.

2월 3주차 영화, 방송 VOD 순위/사진=오승혁 기자(홈초이스 자료 편집)

2월 3주차 영화, 방송 VOD 순위/사진=오승혁 기자(홈초이스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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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아카데미 4관왕 석권 이후 다시 보기 열풍이 일면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설국열차, 괴물, 마더, 살인의 추억 등 봉준호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이 2위로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10.26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임자 곁에는 내가 있잖아"라는 말로 전 중앙정보부장(곽도원) 등 2인자와 부하들을 수족처럼 움직이는 박정희 대통령(이성민)와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를 면밀히 따라가며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담담하게 그렸다.

겨울왕국 2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2편에는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하기 위해 엘사와 안나가 과거의 진실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백두산 폭발이라는 재난을 다룬 백두산, 국가정보국 요원과 동물의 합동수사를 그린 미스터 주: 사라진 VIP, 현실과 보드게임 속을 넘나드는 판타지 어드벤처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각각 4~6위에 올랐다.

전염병을 소재로 한 컨테이젼이 지난 주 대비 무려 12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기생충,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포스터/사진=오승혁 기자(홈초이스 자료 편집)

영화 기생충,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포스터/사진=오승혁 기자(홈초이스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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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를 오디션 형식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지난 24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결승 녹화가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되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태원을 배경으로 청년들의 창업신화를 다이내믹하게 그린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준 tvN 사랑의 불시착, 사실적인 에피소드와 인물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각 2~4위를 유지했다.

tvN 월화드라마 방법이 지난 주보다 4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한자이름과 사진, 소지품만으로 특정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은 거대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프로야구 프런트를 다룬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MBC 예능의 스테디셀러 무한도전 Classic이 각 6, 7위로 뒤를 이었다.

OCN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 8위를 차지했다.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힘을 합쳐 돌아온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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