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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선 아래 추종매도 실익 크지 않아..중기관점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유지 - 삼성證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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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7 08:57

자료=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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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주가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KOSPI 1차적 하단은 12개월 예상 P/B 0.8배에 해당하는 2,050p 수준"이라고 밝혔다.

문동열 연구원은 "이 레벨 이하에서는 추종적 매도의 실익은 크지 않으며 비중확대가 중기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황의 추가 악화 시 KOSPI 2차적 하단은 지난 해 8월 기록했던 12개월 예상 P/B 0.77배에 해당하는 1,950p 수준"이라며 "그러나 당시와 달리 지금은 경기 회복 사이클 초입에 있다는 점에서 2차적 하단 부근까지 언더슈팅이 나타난다면,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성장 업종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금리가 계속해서 낮게 유지되고,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이익 모멘텀 등 고려할 때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또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면, 과거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 LowVol 스타일 주식이 일관되게 방어적이었던 점을 감안, 시장 대비 베타가 낮은 주식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그는 3월 KOSPI 타겟 밴드로 2,000~2,15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연구기관들이 1분기 위주로 글로벌, 중국, 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으나 중기적 관점에서는 Tech 산업이 이끄는 글로벌 매크로 회복 사이클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클라우드 기업 중심의 서버向 수요는 견조하고, 반도체 가격 상승세는 지속 중"이라며 "코로나19의 충격에 비례해 주요국의 적극적 정책 대응이 위험자산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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