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14일 서울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300은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2011년 시작한 프로젝트다.
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상생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경영기술 자료조사 지원, 법·규제·정책 연구조사, 국제교류 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