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산은 지난 2016년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설정한 ‘키움마일스톤US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호 펀드’에 편입돼 5년 만기로 설정됐으나 현재 시장과 환율 상황 등을 고려해 조기 매각을 진행했다.
앞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텍사스 달라스 지역의 성장 가능성과 우량자산의 투자가치를 보고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해 2016년 3월 건물을 인수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대체투자 부문의 투자가 크게 성장한 것에 비해 성공적인 매각사례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이번 매각으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