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LG이노텍
LG이노텍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받았다.
29일 김동원닫기

이어 “특히 전장용 LED에 집중하면서 향후 ZKW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LG그룹의 전장 부품사업은 부문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향후 자율주행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의 효율적 분업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향후 LG이노텍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과거 10년간 주요 고객의 신제품 카메라 기능이 변화될 때 LG이노텍 영업이익은 연평균 1500억원 증가를 시현했다”며 “적자 사업의 구조 효율화로 1500억원의 실질적 증익 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올해 LG이노텍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사업 효율화에 의한 장기 실적개선 효과, 현재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