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특집 테마 플레이리스트는 설 연휴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반영, 해당 테마에 맞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플로가 경자년 설 연휴를 맞아 선보이는 플레이리스트/사진=플로
연휴 귀성길도 긴 이동시간이 예상되면서, 플로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귀성객들의 답답함을 뚫어줄 ‘가족과 함께 듣는 귀성길 고속도로 뮤직!’ 테마리스트를 선보인다.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홍진영 ‘산다는 건’,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등 빠른 템포의 경쾌한 노래들이 담겼다.
‘연휴, 듣기 싫은 소리 대신 이 노래’에는 장미여관의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와 같이 연휴에 자주 듣는 잔소리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위트 있게 전하는 곡들이 담겼다.
이 외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공감대를 만들어줄 ‘할머니, 할아버지는 스밍 연습 중’, 천방지축 조카들을 위한 ‘삼촌 방 이제 그만! 키즈들은 뽀로로나 듣자’, 운동하며 듣기 좋은 댄스곡 위주로 구성된 ‘떡국 먹고 찐 2kg 이 노래로 빼세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위트 있게 풀어낸 플레이리스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순원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서비스그룹장은 “플로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뿐 아니라 ‘취향’ 및 ‘플레이리스트’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플로가 추천하는 재미있는 5개 테마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