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2분기 중 금리인하 할 듯..4분기 성장률 주목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1-20 08:0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한국은행은 2분기 중 정책 공조 차원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한은이 국내경기가 11월 전망한 궤적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는데, 전망 궤적이 올해 (-) GDP 갭 확대라는 점에서 여전히 금리인하의 명분은 유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시장은 금리 동결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으나 금주 발표되는 4Q 성장률이 향후 기준금리 궤적에 의외의 힌트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9년 정부의 조기 재정집행 노력으로 정부의 예산집행규모는 상반기 평균 142.3조원에서 하반기 95.4조원으로 급감했다. 4분기만 보면 89.3조원이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지난 4분기 성장률은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도 정부가 1분기 공격적 조기재정집행 계획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재정의 뒷심 부족 문제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외 쪽에선 1월 FOMC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지난주 뉴욕 연은은 리포자금 공급을 2월 중순(2.13)까지로 연장하는 대신 2월 자금 공급의 최대 규모를 기존 3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는 12월 FOMC 의사록에서 제시한 ‘점진적 축소(gradual reduction)’ 계획과 맞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2월 FOMC 의사록에서 IOER(초과지준부리율) 인상까지 논의된 점을 감안하면 연준은 현재 단기자금 시장에서 점진적 후퇴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T-bill 매입 스케줄까지 감안하면 당장 유동성 축소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유동성 공급이 최근 위험자산 랠리의 주요 배경이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수면 밑 변화들이 미국채 금리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