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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도 냉동 베이커리 시장 참전...'생생빵상회' 론칭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20-01-16 11:30

발효냉동생지·조리빵 총 7종 출시
대형마트, 홈쇼핑 등 채널 확대할 것

생생빵상회 7종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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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제과도 CJ제일제당 등이 선점하고 있는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 참전한다.

롯데제과의제빵 브랜드 기린은 16일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로 조리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생생빵상회는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발효냉동생지 4종에는 미니 크로아상, 미니 메이플피칸, 미니 팡오쇼콜라, 미니 바닐라크라운이 있다. 기존의 냉동생지 제품은 해동이나 발효 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이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효냉동생지 빵은 125년 전통의 유럽 페스트리 기술이 가미된 '슐스타드(schulstad)' 생지를 사용했다. 국내 냉동생지 설비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정통 페스트리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다.

조리빵 3종은 갈릭 소시지빵과 감자마요 찰볼,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조리한 다음 먹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구울수록 향과 풍미가 살아나는 벨기에산 '리골레또' 발효종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롯데제과는 생생빵상회 출시 전 온라인 몰에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일부 몰에서 하루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며 "향후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대형마트, 홈쇼핑 등으로 판매 채널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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