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탁원 차기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유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5 17:33 최종수정 : 2020-01-16 08:06

임추위, 29일 주총서 단독 후보 추천

예탁원 차기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유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차기 사장 선임이 이달 말 마무리된다.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사진)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임시 주총에서 신임 사장 최종 후보 1인을 추천할 예정이다.

예탁원 사장 선임은 임추위가 후보자를 선출한 후 주주총회를 열어 승인되면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을 통해 확정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주총에서 후보 추천 안건이 정상적으로 의결되면 금융위 승인을 거쳐 내달 초부터 신임 사장이 근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사장 후보로는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인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앞서 예탁원 임추위는 이달 3일 신임 사장 공모를 마감한 후 10일 지원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했다.

신임 사장 공모에는 이명호 전문위원과 김근익닫기김근익기사 모아보기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제해문 예탁원 노조위원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탁원 사장은 그간 기재부 등 관료 출신들이 맡아왔다.

1974년 설립 이래 내부 인사가 사장으로 발탁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유재훈 전 사장도 금융위 출신 인사다.

이번에 후보로 거론된 이명호 전문위원과 김근익 원장 역시 관료 출신이다.

이 전문위원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금융위 증권감독과장, 자본시장과장, 행정인사과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 시장조사과장, 금융구조개선과장, 은행과장,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금융현장지원단장, FIU 기획행정실장,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 FIU 원장을 지내고 있다.

제 위원장은 후보자 중 유일한 내부 출신 인사다. 지난 1995년 예탁원에 입사해 주식관리부, 연구개발부, 증권파이낸싱부 등에서 근무했다.

이 관계자는 “임추위에서 최종 후보를 추천하기 전까지는 비공개 원칙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후보 관련 내용이나 면접 결과를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예탁원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병래 사장은 지난달 22일 임기가 만료됐으나 후임 선임이 지연되면서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엑스, ‘미래에셋 3.0’ 핵심축…디지털자산-금융 연계 중점 추진 [가상자산 거래소 2.0 (4)] 가상자산 거래소가 대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핀테크와 금융사 등으로부터 인수, 지분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금융권 주요 의제로 부상하면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업계의 접점도 넓어지는 양상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 고팍스)의 현황과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Digital X, 구 코빗)가 올해 미래에셋그룹 소속이 됐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전통금융권에 인수된 사례다.디지털엑스는 향후 ‘미래에셋 3.0’을 실현할 핵심축으로 부상하며,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시너지 창출을 모 2 코인원, 한투증권과 주주사 시너지 강화…전통금융 연계 중점 [가상자산 거래소 2.0 (3)] 가상자산 거래소가 대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핀테크와 금융사 등으로부터 인수, 지분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금융권 주요 의제로 부상하면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업계의 접점도 넓어지는 양상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 고팍스)의 현황과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올해 들어 주주사 네크워크를 강화하며 기반을 넓히고 있다.특히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투자를 계기로 전통금융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실제로 양사는 앱(App)을 통한 협업을 본격화하며 시너지 확대에 나서 3 두나무, 네이버와 전략적 동맹 추진…결제·웹3 시너지 기대 [가상자산 거래소 2.0 (1)] 가상자산 거래소가 대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핀테크와 금융사 등으로부터 인수, 지분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금융권 주요 의제로 부상하면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업계의 접점도 넓어지는 양상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 고팍스)의 현황과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두나무는 네이버의 결제와 검색, AI(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해 가상자산 거래 중개를 넘어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