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라인프렌즈, 홍콩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 2관왕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1-14 15:41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 베스트 라이센스
BT21 성과, 잠재력 증명한 유망 IP로 저력 증명
컨버스, 라이카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 콜라보
브라운 앤 프렌즈 콜라보 데톨 세정제 흥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이달 7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The Asian Licensing Awards 2019, ALA)’에서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Outstanding Young Property in Asia)와 ‘베스트 라이센스(Best Licensee)’ 부문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2019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며 한해 동안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라이센스 사업을 펼친 브랜드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에서 BT21은 높은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 유망 IP(Intellectual Property)에게 부여되는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 부문에 선정됐다. 2017년 라인(LINE) 메신저 스티커로 첫 출시한 후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로 성장한 BT21이 라이선싱 부문의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인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에서 첫 수상하며 저력을 증명했다.

BT21은 스트리트 스타일 퍼포먼스 브랜드 ‘컨버스’,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 충족에 성공했다.

라인프렌즈의 BT21/사진=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의 BT21/사진=라인프렌즈

이미지 확대보기
라인프렌즈가 지난해 홍콩에서 항균 제품 브랜드 데톨(Dettol)과 함께 ‘브라운 앤 프렌즈’를 3D 패키지로 디자인해 출시한 손 세정제 제품 사례는 ‘베스트 라이센스(Best Licensee)’ 부문을 수상했다.

본 제품은 높은 퀄리티 뿐 아니라, 다양한 옥외광고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전달하며 홍콩 전역에 위치한 CVS에서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점을 인정받았다.

라인프렌즈 홍콩스토어 APM 점과 방문객들의 모습/사진=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 홍콩스토어 APM 점과 방문객들의 모습/사진=라인프렌즈

이미지 확대보기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올해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는 베스트 라이선시 부문과 함께, 새로운 IP만을 대상으로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 격인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 부문을 BT21이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무대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현지 리테일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