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5센트(0.08%) 낮아진 배럴당 59.56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배럴당 58.66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7센트(0.11%) 내린 배럴당 65.37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16만4000배럴 증가한 4억3110만배럴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325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913만7000배럴 증가하며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32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제유 재고는 533만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350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한편,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협상 대표단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오는 13~15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양측이 구체적인 서명 준비를 위해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닫기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