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1.87달러(3.06%) 높아진 배럴당 63.0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35달러(3.55%) 오른 배럴당 68.60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2.2%, 브렌트유는 2.6% 각각 상승했다.
전일 미군의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으로 이란 군부실세들이 사망했다. 미군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7명 가운데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군 핵심 인사들도 포함돼 있다. 미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닫기

주간 미 원유재고가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146만3000배럴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30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가 321만2000배럴 늘었다. 예상치는 206만2000배럴 증가였다. 정제유 재고는 877만6000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5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