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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이주열 효과…장기물도 강세 전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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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3일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단기물에 이어 장기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국고채 선물 시장에서 국고3년 선물은 10틱 상승한 110.64, 10년 선물은 25틱 상승한 130.52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물인 국고19-7(22년12월)은 2.8비피 하락한 1.327%에, 10년 지표물인 국고19-8(29년12월)은 3.3비피 하락한1.63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5,101계약, 10년 선물을 173계약 순매수 중이다.
장초반 매도 우위로 출발한 채권시장 분위기를 반전 시킨 것은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신년사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아시아 시장에서 유독 약세를 보인 한국 주식시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후 오전의 매수 우위 분위기는 오후 내내 이어져 시장은 강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한은 총재의 신년사와 금통위원 연임 발언에 시장이 반응했다”면서 "시장은 이제 다음 주 30년 국고채 입찰로 관심을 돌려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싶어할 것 같다"고 전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오후에 시장이 예상보다 매우 강하다"며 "장기물, 특히 10년이 강한 이유를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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