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B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이 상품은 전세계 달러 표시 채권에 선별 투자한다. 평균 신용등급은 A-이고 잔존만기는 1년 내외다. 예금이나 국내 단기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단기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 투자펀드인 피델리티 인핸스드 리저브 펀드의 국가별 투자 비중은 중국(35.6%), 미국(10.7%), 아일랜드(9.0%), 한국(8.7%) 순이며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수익률은 6.4%, 최근 1년 수익률은 5.1%이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 본부 상무는 “피델리티 인핸스드 리저브 펀드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전세계 다양한 달러 표시 단기 우량 채권에 분산투자해 금리변동에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환 헤지를 하는 헤지형(H)과 환 노출형인 언헤지형(UH)으로 구분돼 있으며 납입 금액의 0.5%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265%)과 0.2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21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0.565%)과 C-E(연보수 0.365%, 온라인전용)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판매 중이며 오는 27일부터 KB증권, 1월 2일부터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