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문성유 신임 캠코 사장 "중소기업 위해 적극적 포용적 금융지원방안 마련"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2-20 09:51 최종수정 : 2019-12-20 14:16

워라밸 조직 구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문성유 캠코 사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사진=캠코

문성유 캠코 사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임 문성유 캠코 사장이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 포용적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캠코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문성유 사장은 "캠코는 그간 가계·기업·공공 각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라며 "국민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올 위기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일, 가정 양립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정부, 시장,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바람직한 마음과 태도를 견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캠코를 일과 가정 어느 곳 하나 흔들림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성유 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및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예산·재정분야의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대내외 협력·조정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유재산 등 공적자산의 효율적 관리 및 금융회사 부실자산 정리, 회생중소기업 지원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핵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