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 내정자./사진=기획재정부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캠코는 주주총회를 열고 문성유 전 기재부 기조실장을 캠코 사장 후보로 제청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19일인 오늘 퇴임식을 열었으며 20일 문성유 내정자가 정식 취임하게 된다.
문성유 내정자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국방예산과, 예산총괄과 등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조정국 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 연구개발투자심의관 등을 역임한 후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 국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