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그룹 6개사 ‘2019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KT, 2010년 이후 매년 인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3 17:18

KT엠모바일·KT엠하우스·KT넥스알 등 3개사 신규 인증…KTH, 우수 워라밸 인정받아

△ 김태환 KTH 전무(왼쪽 세 번째)와 김용택 KT엠모바일 상무(왼쪽 네 번째)가 2019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사진=KT

△ 김태환 KTH 전무(왼쪽 세 번째)와 김용택 KT엠모바일 상무(왼쪽 네 번째)가 2019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와 KT CS, KTH, KT엠모바일, KT엠하우스, KT넥스알 등 KT그룹 6개 그룹사가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KTH에 이어 올해는 KT엠모바일·KT엠하우스·KT넥스알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합류했다. KT와 KT CS는 각각 2010년과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KT는 13일 6개 그룹사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KTH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KTH는 임신, 출산, 육아 등 양육 주기에 따라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산 시 자동으로 휴직하게 되는 KTH의 ‘자동 육아휴직 제도’가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노사가 함께 적극 시행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규 인증을 받은 KT그룹 3개 그룹사는 규모가 작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신선한 제도를 만들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KT엠모바일은 300인 미만 사업장임에도 주 52시간 제도를 사전 도입해 ‘PC OFF’ 제도를 운영 중이다. 불필요한 수작업과 야근을 줄이기 위해 ‘업무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 3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M-데이’를 운영 중이다. 임신부 대상으로는 단축 근무제를 도입해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KT엠하우스는 자녀가 있는 직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활성화했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근로자 중 85%가 육아휴직 또는 육아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가족 포함 건강검진, 가족 휴양소 제공, 가족 기념일 휴가 등 가족친화 제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KT넥스알은 임신과 출산 관련 복지를 특화 했다.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출산까지 전 기간에 걸쳐 매일 2시간씩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출산휴가 1달 전부터는 왕복 교통비도 지원한다. 또한 가족 포함 건강검진, 가족 휴양소 제공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마련했다.

올해 6년 째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KT CS는 탄력근로제, 난임휴직제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높게 평가 받았다.

김태환 KTH 전무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과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包)·차(車) 떼 준' SK브로드밴드 험난하기만 한 앞날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실적 성장을 이끌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을 분리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하면서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용 부문을 합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장엔진을 떼어낸 SK브로드밴드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 내년 1분기 최종 분할 및 회사 설립 목표로, 정부 인허가와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SKB 인적분할…SKT, 3조 800억 원 투자 유치SK브로드밴드 김성수 최고경영자(CEO)는 SK호 2 ‘고려아연’ 주가 하락하면 ‘영풍’은 돈번다?...기이한 회계 구조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하면 영풍의 당기순손익이 증가하는 기이한 회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손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상 부여된 콜옵션·풋옵션 계약이 원인으로 풀이된다.고려아연 주가와 영풍 순이익의 상반된 추이는 회계상 장부 착시지만, 고려아연 주주들과 영풍 간 이해관계 '상충'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억 원에 불과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8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격차는 250배를 넘어선다.이 같은 기형적 손익 구조의 원인은 영풍이 사모펀드(PEF) 운 3 자동차 실어 나르던 현대글로비스, 화장품·음반까지 운송하는 이유 현대글로비스가 에이피알과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항공운송 계약을 수주했다. 에이피알 화장품은 미국 LA·영국 런던·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SM엔터 음반은 미국 시카고 등으로 나간다.자동차만 나르던 현대글로비스가 화장품과 음반도 배달한다는 얘기다. K-컬처 수출에 나서는 것이다. 다른 의미도 있다. 계열사 의존도가 높았던 사업 체질을 바꾸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또한 화장품과 음반은 글로벌 수요도 뒷받침되는 만큼 사업 확장에 유리한 품목이다.가볍고 비쌀수록 고마진…규제 강할수록 진입장벽 높아현대글로비스는 에이피알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화장품과 음반을 받아 해외로 운송한다.항공운임은 무게 또는 부피중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