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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12월물 롤오버 전망 - 삼성선물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0 10:45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삼성선물은 국채선물 12월물의 롤오버 시기 즈음하여 '국채선물 롤오버(12월->3월)전망' 리포트를 내놓았다.

주요 변화 요인으로 수급 상 변화를 들었다. 국채선물 미결제 약정이 외국인과 금융투자라는 특정 주체의 독주에서 다소 벗어난 모습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롤오버에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눈치 싸움이 상대적으로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굵직한 대외 이벤트가 롤오버 기간 중에 있음에 주목했다.

미중 무역합의, 2020년 예산안, ECB 회의, 영국 조기 총선 등이 이벤트의 중심에 서있다.

다음은 삼성선물이 동 리포트에서 예상한 거래 범위이다.

국고3년 선물 : -15 ~ -5틱 (이론가 -6틱, 12/9일 기준)

국고10년 선물 : -10 ~ +5틱 (이론가 +3틱, 12/9일 기준)

3 년과 10 년 선물을 구성하는 각 바스켓 채권의 변경을 감안한 이론 스프레드는 3 년 -6 틱, 10 년 +3 틱이다.(12/9 종료 기준)

[바스켓 구성 변경]

3 년, 바스켓 구성 변경(19-1 → 19-5) → 잔존 만기 1 개월 감소

10 년, 바스켓 구성 동일 / 잔존 만기 3 개월 감소

[수급]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3년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12월물 거래 기준 중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주체별로 포지션이 다변화 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현재 3년 선물 3월물의 경우 SPOT 보다 Forward 금리가 낮아 매도 포지션에 유리한 여건이라고 했다.

10년 선물의 미결제 약정은 1만계약 늘어난 수준으로 3년 선물에 비해 변동의 규모나 비중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외국인의 경우 누적순매수 추정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3년 선물과 마찬가지고 주체별로 포지션이 다변화 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벤트]

동 리포트에 따르면, 12월물 롤오버 시기에는 2020년 예산안, 미중 무역합의, ECB 운영회의, 영국 조기 총선 등 유난히 중요한 대외 이벤트들이 대기중이라며 이에 대핸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우선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되었으나 이는 규모나 항목이 크게 변하지 않아 영향력이 제한될 전망이다.

또한 12월 15일 1차 미중 무역합의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뉴스 민감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2일엔 ECB 신임 리가르드 총재의 첫 일정으로 내년 ECB 운영상의 변화 가능성고 유로존 국가의 재정에 대한 내용이 언급될 지도 주목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영국의 조기 총선은 보수당의 과반수 확보 여부가 관건이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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